겨울왕국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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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 갤러리에서 일어난 각종 사건/사고 등을 정리한 항목. --양을 봐서는 만들어진지 오래된 갤러리 같지만, 2014년 1월 17일에 만들어진 신생 갤러리이다.-- 목차

디지팩 대란

여러분이 겨울왕국 OST 디럭스를 사야하는 이유입니다

대란의 시발점이자 프갤러들의 지름충동에 불을 붙여버린 성지글. 이후 많은 프갤러의 미래가 연이은 관련상품 구매와 함께 파산으로 수렴하게 되었다.

attachment:"겨울왕국 갤러리/사건사고/digipak.jpg?width=800px" (위쪽이 그토록 프갤러들이 환장하던 소문의 북미판 디지팩. 오른쪽 아래는 국제 정발판 디지팩) 정발 디럭스와 북미 디지팩 디자인 비교. 블로그에 잘 정리된 디지팩 사태 정리글

프갤 디지팩 대란 진행상황 총정리 읽어보면 알겠지만 미국, 캐나다, 일본, 중국, 스페인은 기본이고 심지어 케냐에도 진출한 프갤러의 위엄. 그리고 쥬-얼 통수를 맞은 갤러들이 눈물없이 볼 수 없는 이야기들이 잘 정리되어 있다.

~~"디지몬 어드벤처" 디지팩 친구들 Let it Go Let it Go~~ ~~김치 디지팩 2개 사고 후회하는 만화~~ ~~쥬얼은 열린 문~~ ~~"운수 좋은 날" 프갤문학 한스 좋은 날~~ ~~단언컨대 [플라스틱은 가장 완벽한 물질입니다]~~ ~~뭐? 디지팩 새로운 링크를 찾았다고? 비서실장 그게 정말인가?~~

겨울왕국 OST의 디지팩(Digipak) 디럭스 에디션이 발매되었는데 초판발행된 북미판의 표지가 워낙 크고 아름다운 표지다 보니 많은 갤러들이 이 북미판 디지팩을 살려고 혈안이 되고 있다. [* 하드케이스(종이)와 곡별 소개책자로 구성되있다고 한다.] 물론 국내에서 시판되는 국제 정발판 디지팩도 있으나 위 짤을 보면 알다시피 북미판에 비해 한없이 초라하며 무엇보다 간지가 안나기 때문에 다들 북미판 디지팩을 살려고 환장을 한다. 덕분에 국제 정발판은 김치팩이라 불리는 굴욕을 당한다.[* 게다가 초도물량에서 색바램 현상이 일어나자 "쉰김치팩"이라고 까이기까지 했다.(...)] 그러나 디지팩이 한정판이다 보니까 가끔 랜덤으로 커버가 플라스틱인 쥬얼팩 (Jewel Case)[* 흔히 보이는 플라스틱 CD 케이스.] 버전이 배송오는 경우가 있다.

이 북미판 디지팩은 국내의 YES24나 미국의 반스 앤 노블같은 사이트에서 해외 직수입으로 판매하고 있었는데 분명 디지팩이라 적어놓고 쥬얼팩이 배송되어[* 그나마 YES24는 대처가 늦었을 뿐 이를 시정하려는 모습이라도 보였지만, 반스 앤 노블은 디지팩이 뭔지도 모르고 있었다.] 후에 해당 사이트들은 한-스24, 한-스 앤 노블이라 불리게 된다(...)[* 심지어 한-스 앤 노블에서 디지팩을 주문했는데 쥬얼팩이 와서 교환을 요청했더니 또 쥬얼팩이 오기도 했다. ~~"듀얼코어" 쥬얼코어~~ ~~그리고 등장한 트라이포스~~ ~~그리고 이 모든것을 능가하는 주얼산성~~] 국내에선 가망이 없다 생각한 프갤러들은 이윽고 미국 아마존부터 시작해 외국으로 진출했으며 일본, 스페인, 프랑스 아마존에 파는 모든 디지팩을 싹슬이하고 심지어는 스위스의 음반판매 사이트나 중국 쇼핑몰까지 점령했다. 소문에 의하면 주로 일본 아마존이 디지팩일 확률이 높다고 하며 실제로 갤내에서도 일본 아마존을 주문한 갤러들이 디지팩을 받았다는 글이 많이 올라왔다. ~~그렇다고 다 디지팩은 아니지~~

이러한 프갤러들의 만행으로 사실상 전 세계의 디지팩은 현재 재고가 거의 남아있지 않다고 봐야 한다. 한 [이베이] 판매자는 도대체 한국 사람들은 왜 이런 종이 커버에 환장하는 거냐#고 메일을 날리기까지 했으며 결국 나중에는 진심으로 빡친 듯한 글을 남겼다(...)# ~~이거 참... 민폐라면 민폐인데~~ 초판발행 한정판이다 보니 재생산할리도 만무하며 구할 수 있다 해도 상당히 센 가격을 부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디지팩을 거의 포기한 사람들도 많이 나오고 있으며 그냥 나중에 발매될 한국어 더빙판 OST 디자인 건의나 하는 게 낫지 않겠냐는 말도 많이 나오고 있었...으나 더빙판 앨범은 그냥 무난하게 영화 포스터 표지를 써버렸다(...) 또 모 프갤러가 한국판 디지팩 표지를 커터칼로 뜯으면 북미판이 나온다고 구라를 까서 성물훼손할 뻔한 갤러들이 몇몇 있다고 한다.

attachment:"겨울왕국 갤러리/digipak_news.jpg" 결국엔 디시뉴스에 프갤 디지팩 대란사건이 뉴스기사로 보도되고 말았다!

현재 디지팩 가격은 중고나라에서 20만원까지 치솟았으며, 심지어는 박스만 산다는 글도올라왔다. 그야말로 부르는게 값.

다만 프로즌 관련 굿즈에 그리 신경쓰지 않는 갤러들 중엔 국내판 OST앨범이나 북미판 쥬얼팩이라도 만족하고 소장하거나 아예 겨울왕국 OST 앨범을 구매하지 않은 사람도 많다. 이런 사람들은 ~~엘산나 찬양만 하기에도 모자란 시간에~~ 디지팩을 숭배하는 사도들, 차라리 그 돈으로 극장관람이나 한번 더 하라며 갤러리가 디지팩 갤러리화 되는걸 상당히 싫어한다. 이런 갤러들이 갤의 주류가 되는 시간대에는 왠만하면 디지팩 관련 언급을 하지 말자.

그 와중 지친 일부 유저는 국제판 디지팩을 이용해 DIY 디지팩을 직접 만드는 대안을 찾기도 했다. 이후 커스텀 디지팩을 직접 만들어 주겠다는 갤러도 나왔지만 저작권에 위배된다는 지적을 받고 현재는 관련 글을 지우고 계획을 취소한 상태. ~~[박스를 까지만 않으면] 50% 확률로 디지팩을 얻을 수 있다 카더라~~ ~~이 모든것을 집대성한 디지역학~~ ~~쥬얼로피의 등장~~

~~[사실 북미판 디지팩은 존재하지 않는다]~~[* 유명한 논리적 오류 유머인 빌레펠트 불존설의 패러디.]

돌아온 디지팩 대란

2014년 3월 18일 중국 타오바오에서 디지팩 앨범을 박스채로 인증하고 팔고있는 셀러가 등장하면서 잊혀져가던 디지팩 대란이 대두되더니, 다음날인 3월 19일, 한 유동갤러가 국내 음반 판매사이트에서 디지팩이 재입고된 것을 확인하면서 다시 한번 디지팩 대란이 시작되었다.

타오바오의 셀러도 그렇고 이번 재입고도 그렇고 갑자기 멸종되다시피 한 디지팩이 박스채로 발견되는 것을 볼 때, 디지팩 패키지 앨범을 재생산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는 의견이 주도적.

그리고 2월 26일을 끝으로 업데이트를 종료했던 [디지팩 대란 정리글]도 다시 돌아왔다! 디지팩 대란 정리글을 보고 프갤러들은 감개무량하며 70여개의 댓글로 갤이 한창 불타오르던 2월 프갤 전성기를 회상하는 분위기.

[프갤에 올라간 국내 디지팩 판매처의 안내글] 상황이 상황인지라 국내 음반 판매사이트에서 재입고된 디지팩 주문이 폭주하고 있고, 담당자가 프갤에 방문하여 직접 안내글까지 적어주기도 했다. ~~역시 프갤러의 위엄~~

게다가 이번에는 한-스 24에서 주얼을 주문했는데 디지팩을 보내주는 역통수를 치는 일까지 벌어졌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

그렇게 다들 1인 1디지팩 시대를 염원했지만, 뮤직랜드에서 풀린 디지팩은 주문번호가 8000번대 였는데, 9000번대 초반에서 디지팩 물량이 끊겼다. 생각보다 그렇게 많이 풀리지 않은 것. 결국 재고소진 후 남은 주문은 전액 환불이 이루어졌다.

2014년 4월 3일, 디지팩 대란글을 정리하던 갤러가 마지막 대란 정리 업데이트를 하면서 제2차 디지팩 대란 종료를 선언했다. 아무래도 2차 디지팩 대란당시 풀린 디지팩은 재 생산이라기보다는 창고에 따로 빼놓은 재고물량이 풀린 것으로 결론지었다. ~~그리고 아직도 디지팩을 못 구한 프갤러들은 다시 세계로...~~

고정닉 Frozen

겨울왕국 갤러리에서 초기때부터 활동한 고정닉인 Frozen이라는 유저가 있었다.[* 종결자 드립으로 와갤에서 유명했던 그 사람이다.] 해당 유저는 갤러리 초기부터 각종 정보성 글을 올리며 많은 이들의 지지를 받았다. 그러나 2월 말을 기점으로 정보성 글의 투고가 계속될 것이라는 갤러들의 기대와는 똥글, 잡글, 분탕글을 쓰는등 기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고, 이런 모습의 Frozen을 추종하는 갤러들도 나타나게 된다. 이후 자신의 평소 잡담을 담은 글들도 개념글로 올라가게 되자 이에 폭주하여 겨울왕국 갤러리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저격글 저격글2 저격글3

하지만 그것은 명분에 불과하였고, 충격적인 것은 이 모든 것이 Frozen이 의도적으로 저지른 일이었다는 것. 위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타 갤러리[* 디즈니 갤러리.]에서 다른 갤러와 서로 친목질을 하면서 Frozen의 글을 개념글로 올리고 있었고, 이게 프갤에 알려지자 갤러리는 완전히 초토화 되었다. 결국 갤러리는 또 엉망진창이 되었고 본심을 드러낸 Frozen은 타 영화의 스포일러를 글 제목으로 올리는 등(300제국의 부활 스포주의) 몇 시간 동안이나 분탕질을 주도한다. 이후 뒤늦게 Frozen의 본심을 알아챈 사람들도 하나 둘 갤러리를 떠나고 만다. 허나 해당 유저에 대한 전말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개념글에는 또다시 Frozen을 옹호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후 많은 갤러들에게 '갤주'[* '갤러리의 주인'의 준말.] 라고 불리던 Frozen은 하비덴트라는 별명을 얻고 만다.

정보성 글들을 많이 투고한 갤러였고 일마다 관람객 동원수를 올리던 갤러였으나, 배트맨 시리즈의 하비 덴트처럼 결국 이렇게 악해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해당 갤러는 사건이 정리된 이후에 정보성 글들을 투고하면서도 분탕질을 동시에 하고 있다. ~~그리고 동전을 던져서 앞면이 나오면 정보글, 뒷면이 나오면 분탕글을 쓴다는 소리를 듣고있다~~

이후 알바에게 되려 갤로그 차단을 먹고 말았다. ~~존나좋군~~

[디아블로3]]의 확장판이 발매된 이후 종적을 감추어 한동안 보이지 않던 관계로 다들 잊어가는 듯 하였으나, 또다시 화두를 던지며 갤러리를 또다시 불구덩이로 몰아넣고 말았다.--디아블로나 계속 하지--

게시판 관리자가 없는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이런 모습은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였다.

결국 끊없는 분탕으로 인하여 갤이 완벽하게 붕괴해가는 시점이 오고 모두들 탈갤글을 쓰고 있을때...갑자기 김유식이 나타났다! 갤에서 무얼하든 자유지만 분탕은 안 된다는 글을 올렸고 프갤은 순간 대폭팔. 그리고 갤은 순식간에 마법처럼 깨끗해졌다.

대다수 프갤러들은 안나가 녹은 직후의 분위기라면서 환호하는 중. ~~그럼 김유식이 트루-러브?~~

그리고 점점 와갤 '암신조' 시절의 흑역사가 까발려지고 있다. 종결자

이후 [HIT 갤러리]에서 엑스맨, 말레피센트 등의 영화들의 결말을 댓글에다가 그대로 적어버리는 스포일러를 감행하다가 또 일주일 차단을 당하고 말았다.

머그컵 대란

머그컵 대란 총정리

2월 18일 경 한 갤러가 티몬 등지의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 엘사&안나 머그컵을 구매했다는 후기를 올렸고, 놀란 갤러들은 해당 사이트에 몰려갔으나 재고도 넉넉했고 배송비가 9천원[* 미국 해외 현지 발송이었다.]이라는 사실에 비싸다고 생각하여 보류했다. 그러나 다음날 새벽 1시경 해당 사이트에서 판매되는 머그컵들이 품절된다는 소문이 올라왔고 놀란 갤러들은 즉시 구매를 클릭하고 결국 얼마 남지 않은 수량은 5분만에 매진이 되었다. [* 이때 매진된 엘사 머그컵은 배송료 9천원을 포함해도 2만 5천원대여서 국내 최저가였다. 3월 현재는 중고나라 시세가 개당 3만 5천원 ~ 4만원 선. 아마존이나 이베이에서도 비슷한 시세를 보인다.]

이 때의 프갤은 흡사 디지팩 사태의 첫 날로 롤백된 듯한 글리젠을 보였으며 온전하게 배송되는 컵을 '디지컵', 깨져서 오는 컵을 '쥬얼컵'이라고 부르며 갤이 잠시 머그갤화가 되었다. ~~그리고 모두의 예상대로~~ 대부분의 갤러들은 온전한 컵을 받았지만 일부 갤러들은 깨진 컵을 받았고 그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사인 LP판 매진

디지팩 대란 당시 일부 프갤러들은 월트 디즈니 레코드에서 3000장 한정 LP판 사운드트랙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었지만, 크게 이슈가 되지는 않았었다. 그런데 2월 25일부터 3월 1일까지 LP판 디럭스 OST에 감독과 작곡가 등의 사인 포스터가 들어간 특별 한정판이 매일 50장씩 풀린다는 월트 디즈니 레코드의 공지 이후, 프갤 새벽반에서는 LP판을 구하기 위해 새벽 2시[* 북미 표준시간 기준 정오부터 물량이 풀렸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다음날 새벽 2시에 신청을 해야했다]마다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북미 기준 2월 24일[* 한국시간은 +1일 새벽 2시 정각]은 뮤지컬 스코어 작곡가인 로페즈 부부 사인판, 25일은 감독인 크리스 벅과 제니퍼 리의 사인판, 26일은 크리에이티브 총괄대표 존 라세터의 사인판, 27일은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가 크리스토프 벡의 사인판, 마지막 28일은 다시 로페즈 부부의 사인판이 매일 정오에 50매씩 한정수량으로 풀렸다.

디지팩 사건을 겪은 프갤러들은 ~~한정판이라면 일단은 질러놓자는 생각으로~~ 대한민국의 빠른 인터넷 접속 속도의 위엄을 무기삼아 LP판이 풀리자마자 예약 구매를 하기 시작했고, 1분만에 한정판 50매가 모두 매진되었다. 그리고 한국의 프갤러들때문에 전 세계 사람들이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진다. ~~디지팩처럼 대부분 물량이 한국으로 총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 상을 받아버리는 바람에 로페즈 부부의 사인 LP판은 졸지에 오스카 주제가상 수상 기념 앨범이 되어버렸다. ~~작곡가 사인LP판 가격 올라가는 소리가 들린다~~

2014년 4월 23일 사인 LP가 출시되어 배송이 시작되었다.

단톡방 논란

떡밥의 시작

여느때와 다를바없이 평화로운 프갤에 한 갤러가 디지팩 관련 이야기를 하다 디지팩을 구하려는 프갤러들이 모인 카카오톡 단톡 스크린샷을 올린다. 친목질과 관련된 일엔 매우 민감해지는 디시인사이드 특성상 즉시 갤러리는 폭발, 처음엔 단톡방을 공개한 해당 갤러가 주장하던 근거가 스크린샷 하나뿐이라 카카오톡 스크린샷은 매우 조작하기 쉽다는 것을 이용한 어그로라고 인식하고 해당 갤러를 조롱하던 반응이 대부분이었으나 단톡방에 있던 갤러들의 고백이 이어지며 단톡방이 실존한다는것이 드러나자 갤의 주제는 친목질을 성토하는 의견과 단톡방에 있던건 사실이었으나 친목질의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단지 디지팩 관련 정보를 위해 들어간 것이라는 해명, 친목질에 민감한 디시의 분위기를 이해하지 못하는 유입인원들의 친목 배척 분위기에 대한 반발 등으로 나뉘었다.

결국 해당 논란은 단톡러중 한명이 사과한뒤 단톡을 폭파시키고 단톡러들의 버로우로 진정되었다.

돌아온 단톡방 논란

~~본격 2월 프갤과의 평행이론~~

돌아온 디지팩 대란이 진행되고 채 6시간도 안되어 2차 단톡방 논란이 터졌다. 3월 19일 다시 단톡방사건이 일어났는데, 2차 디지팩 대란 직전에 중국 사이트 타오바오에서 디지팩을 살 수 있다며 공구가 모집되었고, 이 과정에서 단톡방이 생기게 되었던 것. ~~그러니까 디지팩은 만악의 근원입니다~~ 역시나 갤은 단톡방을 극딜하기 시작했다.

한편, 2차 디지팩 대란에 이어 2차 단톡방 논란이 몇시간 간격을 두고 터지자 갤러들은 "2월 프갤로 돌아간거냐"라는 반응을 보이며 "다음은 2차 머그컵 대란이구나" 하면서 내심 다음 떡밥을 기대하는 모습도 보이고 있다. ~~이러다 진짜로 2차 머그컵 대란 터지면...~~

결국 2차 단톡방 논란은 2차 디지팩 대란 직후 디지팩 공구와 단톡방이 함께 깨지면서 일단락 되었다.

대규모 탈갤

겨울왕국 누적 관객 수 1000만을 돌파한 2014년 3월 2일, 대규모 탈갤행렬이 이어진 사건.

다음 날 3월 3일이 개강,개학이기에 많은 갤러들이 탈갤--눈팅--선언을 하고 동시에 프갤을 빠져나왔다.[* 작은 주점에서 왁자지껄 혹은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는게 친근감 있고 정감 간다 하여 애착을 담아 프갤주점이라고 부르고 나오기도 했다.] 또한 방학 기간 동안 계-승과 이미자, 크리링,구피 등 낚시 또는 어그로를 일삼던 갤러들이 또한 탈갤을 선언하였다. 곧 이들의 탈갤선언글이 개념글로 가게 되었고, 많은 갤러들이 그리울 거라며, 너도 가냐며 배웅(...)덧글이 길게 이어졌다. 3월 2일, 자정[* 3월 3일 00시], 누적 관객 수 1004만[* 프갤러들은 엘사와 안나(통칭 엘산나)는 천사(또는 여신)라며 캡쳐짤에 날개를 합성하여 추앙하곤 했는데, 1000,1001,1002만도 아닌 1004(천사)만이라는 누적 관객수가 나와 천사인증이라며 더더욱 --날뛰었다--기뻐했다.]이라는, 그토록 바라던 1000만 관객 신화를 일궈내 환호와 행복으로 가득 찼던 갤러리는 삼사십분이 지나자 슬슬 탈갤선언을 하는 갤러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어떤 사람은 진짜 탈갤을, 어떤 사람[* 대부분의 갤러들]은 학업을 이유로 안녕을 고하며 갤러리를 나갔다. 자정엔 환호로, 잠시 후에는 아쉬움으로 갤러리는 웃는 동시에 우는(?) 상황이 되었다. 갤러들 대부분이 학생인 만큼 개강, 개학 바로 전날에 천만신화를 이뤄낸 것을 보고 이들이 떠났으니 결과적으로 갤러리의 상황은 많이 쓸쓸했다고 볼 수 있다.[* 당시 특정 영화의 팬 갤러리라는 특성상 어느정도 시점에서 인구수 대량이탈과 무인도갤화가 예고되어 있기 때문에 프갤은 이런 문제에 대하여 굉장히 민감해져 있는 상황이었다. 당시로서는 남아있는 떡밥도 겨울왕국 일본 개봉과 블루레이 발매 정도가 전부였기 때문. ~~그리고 대관식이 현실이 되고 프갤문학이 부흥하기 시작하는데......~~]

아카데미 시상식 2관왕

대규모 단체 탈갤로 인해 우중충하던 갤러리의 분위기는 겨울왕국이 제 86회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을 받으면서 다시 떠오르게 되었다. {{{#!html <iframe width="42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1cY8ZYscdbo"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iframe title='아카데미 주제가상' width='640px' height='360px'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video/viewer/Video.html?vid=vb7d36W3W6N8NIIW3UZBDD3&play_loc=undefined&alert=true' frameborder='0' scrolling='no' ></iframe> }}} ~~오스카상 축하해요 존 라세터♪ 프로즌 2도 만들자구요♬~~

그리고 갤러들 모두가 Let It Go 공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Let It Go 음이탈 논란

{{{#!html <object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id='DaumVodPlayer_v3128YnZYEbYgHHY5xbnHng' width='640px' height='360px' align='middle' classid='clsid:d27cdb6e-ae6d-11cf-96b8-444553540000' codebase='http://fpdownload.macromedia.com/pub/shockwave/cabs/flash/swflash.cab#version=10,3,0,0'><param name='movie' value='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player/VodPlayer.swf' /><param name='allowScriptAccess' value='always' /><param name='allowFullScreen' value='true' /><param name='bgcolor' value='#000000' /><param name='wmode' value='window' /><param name='flashvars' value='vid=v3128YnZYEbYgHHY5xbnHng&playLoc=undefined&alert=true' /><embed src='http://videofarm.daum.net/controller/player/VodPlayer.swf' width='640px' height='360px' allowScriptAccess='always'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allowFullScreen='true' bgcolor='#000000' flashvars='vid=v3128YnZYEbYgHHY5xbnHng&playLoc=undefined&alert=true'></embed></object> }}} 지못미...

영화에서 엘사 역을 맡은 뮤지컬 배우 ~~아델 다짐~~[* 외국에서는 오히려 아델 다짐 사태에 이디나의 라이브가 묻혔지만, 프갤에서는 반대로 이런 일이 있었던 줄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이디나 멘젤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예고된 대로 주제가인 'Let It Go'를 부르게 되었다. 이디나는 이미 위키드렌트 등에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 검증된 배우이며, 국내에서도 엘사 역과 글리에서의 출현으로 인지도가 높아진 차에 많은 사람들이 그녀의 라이브 공연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지병인 천식 문제와 지나치게 짧게 편곡된 곡 구성, 긴장증의 발현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무대를 선보이며 시상식 무대를 내려왔다. 이 중에서도 특히 멘젤의 라이브 공연을 기대하고 있었던 프갤러들은 혼돈의 도가니에 빠졌으며, 일부 인원이 멘젤에 대한 거품론을 들고 나오면서 갤 분위기가 엉망진창이 되었다. 시상식 일정이 한참 지난 후에도 떡밥이 쉽사리 꺼지지 않았을 정도. 그나마 엘사와 이디나의 ~~두부멘탈~~ ~~두부멘젤~~ 성격을 엮은 각종 드립이 흥해 아래의 사건 이전까지는 갤이 정리되는 분위기였다.

택배물 강탈: 인터셉터 갤러 사건

뮤직랜드에서 발송되는 디지팩을 같은 동에 거주하는 갤러가 다른 갤러의 뮤직랜드 택배물을 수취 전 강제로 빼돌려 상자를 뜯고 내용물을 확인한 뒤 인증글을 올린 사건. 명백히 택배물 수취 관련 보호법에 저촉되는 대사건이었다. 현재 해당 갤러는 인증글을 삭제하고 잠적한 상태.

프갤럼들은 이 갤러를 비난 빛 조롱하기 위해 '빼앗다'의 영문 인터셉트intercept와 '~하는 이'라는 의미의 접미사 얼-er을 합친 빼앗는 자, 즉 인터셉터intercepter갤러라고 명명하였다.

엘끼의 등장, 그리고 엘끼 작가 탈갤 사건

슬슬 개봉한 지 한달이 지나고 프뽕이 빠져가던 2월 중순. 한 갤러가 창작물을 올린다. 이른바 노예문학의 시발자[* 노예문학이라는 명칭 자체는 엘끼 작가의 후속작에서 붙여졌으나, 편의상 엘끼 부터 노예 문학이라 칭한다. 주의 바람.]이자 불후의 명소재인 엘끼(와 접미사 -끼)를 만들어낸 엘끼. 당시 갤러리는 거의 엘끼에, 엘끼에 의한, 엘끼를 위한 이라는 말이 전혀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엘끼 창작물 혼자서 프뽕이 빠진 겨울왕국 갤러리를 전체 하드 캐리해냈다.

엘끼는 겨울왕국의 주연 중 한명인 엘사에게 포토샾으로 토끼귀를 붙이고, 여러가지 가상 설정한 상황을 펼치며 사진과 사진에 기입한 텍스트로 구성된다. 그런데 이것이 근래 이전엔 존재하지 않았던 소위 겨울왕국 팬인 프갤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식[* 물론, 이전에도 텍스트와 사진으로 "우리 프갤럼들 누나랑 같이 쇼핑갈까~?"식의 소통하는 창작물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으나, 엘끼는 엄청난 분량과 함께 그 퀼리티가 압도적으로 다른 창작물과 달랐다.]으로 수많은 프갤럼들의 다시 얼어가던 심장을 녹이다 못해 부숴버렸으며 --대체 읽으면서 몇번이나 심쿵 당한건지...--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다.

퀼리티 외에도 엘끼의 흥행 요소 및 다른 창작물과의 차별점은 로는 크게 세가지가 있는데

첫째,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이루어지는 연출로, 엘끼가 줄곧 "OO씨~ 우리 이거 해봐요♥" "우와와와! 엘끼 저거 사줘!" 식으로 저 공백에 프갤럼들 본인을 직접 대입하게 유도함으로서 엄청난 몰입감을 일으켰고
둘째, 프갤럼들이 영화에 몰입하느라 줄곧 지나쳤던 순간순간을 거의 신의 손 급으로 캡쳐하여 겨울왕국의 재발견에서 오는 즐거움과 다양한 소스를 제공했으며
셋째, 시리즈가 진행될 수록 엘끼 뿐만 아니라 안나와 고양이를 합친 안냥이,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전작인 라푼젤과 강아지를 합친 푼멍이 등이 등장하며 꾸준한 소재 자체 계발과 독자들간의 피드백이 이루어 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리즈가 계속 연재될 수록 갤러리 내부에 엘끼 작가의 닉이 언급되고, 겨울왕국 정통파(혹은 순수파 라고도 함)들은 "엘끼는 갤러들에게 유사 연애 감정을 조장하는 미연시에 불과하다. 헌데 이런 창작물이 이렇게나 흥하다니..."라는 주장이 제기 되면서 엘끼는 네임드 문제로 불거졌다.. 즉, 엘끼 때문에 많은 다른 창작물들이 매장당하고, 엘끼 자체가 프갤과는 적합하지 않으며[* 애초에 정통파가 아닌 이들이 떨어져 자릴 잡은게 현재의 설갤. 엘끼 작가에게 차라리 설갤로 가라는 과격파도 소수나마 있었다.], 네임드화는 곧 갤망으로 이어진다는 여론이 형성된 것이다.

이 네임드 문제는 상당히 오랫동안 지속됐는데, 결국 엘끼 작가가 4편 가량 더 연재를 한 뒤 아예 자신의 계정을 폭파시키며 마무리가 됐다. 폭파 전날 엘끼 만드는 법(합성법)을 공유하고 여러가지 잡담을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르게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계정 폭파에 대한 일종의 단서였던 것. 엘끼 작가가 모든 창작물을 지워버리고 탈퇴를 했을때, 거희 혼돈의 카오스급 혼란이 생겼다.

수많은 추측과 토론이 오가고 결국 내린 결론은 후빨/네임드 화로 인해 엘끼 작가 본인이 스스로 물러나 일단락 지었다는 것. 작가 본인은 아무런 잘못이 없었는데 이런식으로 처리를 하여 당시 모든 갤러들이 사스가 트-루 러브라며 그의 결단에 응원을 하였다. 심지어 엘끼 작가 디스하던 유동전사들도 잘했다고 했을 정도.

그러나 그건 그거고 프뽕 빠져나가 하루하루 엘끼만을 기다리며 엘끼 올라오는 자정 시간대를 염원하던 독자 갤러들은 그저 망연자실 할 뿐이었다. 결국 수시간 뒤, 탈갤 전날 전수해준 엘끼 제작법으로 엘끼를 계승하는 두어명의 갤러들이 나타났으나, 노력은 정말 감사하나 아무래도 원작자 만큼은 퀼이 나오지 않는 편. 이에 만족못하는 갤러들이 속출했고, 첫 계승 엘끼가 나오는 시점에 몇몇 갤러들이 검색 포털을 통해 서버에 저장된 옛 게시물들을 복원하기 까지 하는 정말 눈물 겨욱 노력이 펼쳐졌다 --후에 돌아온 엘끼 작가 말로는, 다 지켜보고 있었는데 무슨 화석 발굴하는 고고학자들의 모습이었다고. 무척 재밌게 봤다고 한다...--. --설마사카 S?--

엘끼는 연재 당시보다 이렇게 연재가 중단된 후에 프갤에 더 막대한 영향을 끼쳤는데, 엘끼 작가의 후속작인 노예 문학과 더불어 정통과는 다른, 그러나 또 다른 재미가 있으면서도 과한 수위는 아닌[* 재밌는 것이, 정작 정통과는 정 반대의 길을 걷고있는 설갤에서 엘끼 같은 '프로즌 내 인물(엘사, 안나) 대 현실의 본인' 같은 구조의 컨텐츠들은 외면 받고 있다. 설갤은 오로지 원작 내의 인물들만을 가지고 새로운 출로를 개척하는 것에 주안점을 둔다.]소위 노예문학이 정식으로 이전까지는 정통만을 추구했던 프갤럼들에게 정식으로 인정 받기 시작하여 다소 제한적이었던 프갤의 창작 시장을 확장시켰으며, 엘끼의 -끼 접미사는 한참 뒤 석끼, 위끼, 한끼, 병끼, 엘끼 -- 엘지 전자 마크에 토끼 귀를 붙인 것이다 시발-- --이게 무슨 지꺼리야!-- 등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소스가 되었다.

또한 '사진과 합성 뿐만 아니라, 글로도 많은 프로즌 팬분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는 한 갤러가 소설 연재를 시작해 당시 한스나이트만이 있던 황량했던 프갤문학의 본격적인 성장[* 설갤러들은 비록 원작의 소재만을 차용해 만들어낸 팬픽에 열광하던 무리가 모여 만들어진 거였지만, 이로인해 프갤러들은 팬픽, 혹은 텍스트에 대한 근본적인 거부감을 가졌었다. 그리하여 이 문학갤러가 나타나 작품성을 인정받기 전까진 프갤에 있어 텍스트란 분석, 소개 등의 정보 전달 목적의 글을 제외하고선 단순한 수기, 즉 영화 감상문, 혹은 프갤러들에 대한 고마움을 나타낸 글 밖에 없었고 소설은 한스나이트 빼곤 전무하였다.] [* 물론 한스나이트 외에도 팬픽은 많았지만, 그 전까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퀼리티와 설사 좋은 수준의 글이 나온다 하더라도 갤러리 내의 알게 모르게 형성된 소설 배척 분위기로 인해 제대로 주목 받은 소설은 정말 없었다. 이 문학 갤러의 글과 그에 대한 반응을 보고 자극 받은 많은 갤러들이 다시 문학을 집대성 하기 시작하거나, 나도 한번 써볼까 하는 식으로 펜을 잡기 시작했다.] 에 간접적인 시발점이 되기도 하였으며 엘끼 모음집, 계승 엘끼 모음집 등 출판물로 까지 제작되어 세상의 빛을 봤다.[* 엘끼 책자 배포갤러가 워낙에 이 건에 대해 시간을 끌고 잡소리를 많이 해서 실제로 제작되었는지 불분명함. 이에 대해 갤러는 이 부분에 대해 주석 추가 바람] 이로 하여금 창작물 시장 전체가 재활성화 되었다.

이 사건으로 창작물이 갖는 영향력을 재고하게 된 갤러들이 많았고, 창작을 하는 갤러들을 존중해 주는 바람직한 방향으로 의식이 성장하였다. 다소 엘끼 작가를 디스하는 그룹의 문제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프갤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사건. 엘끼작가는 비록 엘끼 후빨 사건 이후 단 한편의 엘끼도 제작하지 않았지만 아직도 많은 이들이 엘끼를 그리워하고 엘끼를 노예 문학 최고봉으로 치며, 언젠가 다시 한번 엘끼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고 있다.

엘끼 작가는 약 2주 뒤 역시 탈갤은 못할 짓 ㅎㅎ이라며 새로 계정을 팠고 왜 자신이 탈갤했었는지, 그간 어떻게 지냈는지 --본인 말로는 백수라 카더라.-- --카더라가 아니고 레알인게 흠좀무-- --갓수 정도 되야 저정도 퀼이 나오는겁니다 프갤럼들 모두 갓수해!-- --본인 말로는 본인 닉이 워낙 레어하여 다시 차지 하지 않고서는 못배겼다고-- --대인배와 소인배의 면모가 동시에!-- --그만 좀 주석 달아 이것들아!--에 대해 적었다. 거의 프갤럼들이 예측한 것과 일치하였다. 엘끼 작가는 이후 여왕-노예간의 수직 관계를 통해 프갤럼들의 팬심 --빠심--의 당위성을 입증하는 방식의 연출로 엘끼급의 지지를 받는 노예문학 시리즈로 화려하게 부활하였다.

~문학 이란 호칭도 사실 엘끼 작가에게서 시작된 것.

호락호락 채팅창 테러사건

아카데미 시상식이 있던 2014년 3월 3일 저녁. 엘사 역의 소연과 안나 역의 박지윤정재헌이 진행하는 호락호락 라디오 4회의 게스트로 참여했는데, 일부 광적인 프갤러들과 프갤러도 겸하는 일부 일베 유저[* 정확하게 말하면 일베 출신의 프갤러. 겨울왕국은 정치성향과 엮일 일이 없기 때문에 서로 갈등을 겪던 커뮤니티 유저도 ~~프뽕효과로~~ 잘 어울리는 편이었는데, 이 와중에도 일부는 정치와 관련된 드립을 남발해 비 일베출신 갤러들과 마찰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았다 이때 일베는 하든말든 식으로 관심은 그렇게 없었다.]가 채팅창을 테러하는 바람에 채팅창이 얼려지는 병크가 터졌다. 원래 호락호락 라디오는 성우와 성우팬을 위한 라디오임에도 불구하고 겨울왕국 이야기가 많이 안나온다며 징징거리는가 하면, 모 전 대통령 드립을 치거나[* 안나를 맡은 박지윤 성우의 아버지인 박용식 씨는 전두환에 대한 과잉충성 경쟁으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인물 중 하나다. 박지윤 성우도 이와 관련한 상처를 많이 받았기에 해당 성우의 팬으로서는 매우 적절치 못한 행위였다.] 장민혁의 크리스토프가 작중에서 엘사에게 밀렸다는 이유로 장민혁 본인을 병풍이라 부르기도 하는 등 도를 지나친 추태를 보였을 정도. 조금 있다가 자칭 일베 회원이라는 사람이 자신이 깽판을 쳤다고 인증을 했다. 그리고 그 후로 갤러리 상태가 극으로 치솟자 "갤러리 더러워져서 갤질 못하겠다."라는 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빠져나고 엎친대 덮친격으로 도배까지 일어나서 갤러리는 당연히 마비...이로 인해 결국 정재헌이 이를 성토하는 트윗을 올리기도 하여 성우들과 성우팬들을 상대로 이미지가 크게 나빠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성갤까지 와서 사과하는 건 죄없는 선량한 프갤러들 몫.~~ 이후 자숙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면서 갤은 겨우 진정되었지만 ~~어디가나 관종들이 있다지만 이건 아니잖아~~ 겨울왕국 흥행수익 10억불 - 천만돌파 - 아카데미 2관왕등 연이은 낭보에 찬 물을 끼얹는 사건으로 각별한 주의와 자정이 요구된다.

코엑스 메가박스 싱어롱 난동 (645 사건)

극장이야, 노래방이야?…'겨울왕국' 싱어롱 버전 개봉 - jTBC 뉴스

겨울왕국 흥행에 힘입어 영화에 나온 노래들을 직접 따라 부를 수 있는 싱어롱 버전을 개봉하게 되었는데, 2014년 3월 6일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저녁 6시 45분 싱어롱 타임에서 일어난 사건이다. 퇴근시간에 맞는 첫 싱어롱 상영이었기에 백여명에 달하는 갤러들이 참여하겠다며 예매를 해 놓았던 상황이었고, jTBC에서 때마침 소식을 듣고 카메라까지 동원한 탓에 직관을 간 갤러들은 흥분상태에 빠져 있었다. 실제로 'Frozen Heart'가 끝날 때 까지만 해도 예의를 지키며 열창했으나, 이후 몇 관객들이 안나의 대사를 따라하기 시작하면서 모든 대사를 따라하거나 '석궁맨'이나 '쥬얼팩' 등 프갤에서만 통용되는 개드립~~반스!이건 쥬얼이잖아요!~~을 일반 관객이 있는 장소에서 외치는 등[* 아무리 한스와 관련된 각종 드립에 익숙해진 프갤러라고 해도 한스의 배신은 극 중 비중이 큰 반전이자 영화가 클라이막스로 접어드는 돌입부이다. 이 때문에 상영 이후 '뜬금없는 개드립 때문에 영화에 제대로 집중하지도 못했다'며 해당 드립에 대해 강한 불쾌감을 표시한 갤러들이 많았다.] 물의를 빛는 갤러들이 속출했다. 지난 싱어롱 비공개 이벤트 때 계단을 오르는 퍼포먼스를 한 프갤러가 디즈니 측의 주목을 받았기에 이를 모방해 비슷한 퍼포먼스를 한 갤러도 있었다.~~물론 욕만 먹고 묻혔다.~~ 이러한 행동들은 프로즌 팬질보다 갤에서 관심을 끄는 것이 목적인 주객전도격 행위였으며 일반 관객에게도 불쾌감을 일으킬 여지가 충분했기에 상영 이후 갤에서 많은 논란을 빛었다. 이 영향으로 다음 날의 비슷한 시간대 상영에서는 예의를 지키자며 얌전하게 감상했고, 제 2의 645 사건이 되었을 지도 몰랐던 3월 8일 토요일의 또 다른 단체감상 또한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각종 드립과 소동이 있었던 덕분에 이후 이어지는 대관식에서 '645'컨셉이라 하면, 이 때처럼 자유분방하게 드립과 퍼포먼스를 행하는 시끌벅적한 스타일을 뜻하는 일종의 장르가 되었다.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650, 부산 서면 CGV 550 싱어롱

2014년 3월 8일 토요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6시 50분 싱어롱 관람과 부산 서면 CGV 5시 50분 싱어롱 상영에 프갤러들이 다시한번 집결했다. 이전 645 싱어롱의 사례가 있어 이 또한 645처럼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걱정한 갤러들이 많았으나, 우려와는 달리 굉장히 정상적으로 마무리 되었다. 특히 서울의 경우 싱어롱을 모르는 일반인들을 위해 미리 안내문을 배포하는 갤러도 있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였고 일반인들의 호응도 좋았다. 이 때를 기점으로 갤러리는 분탕질과 더러움이 99% 사라졌으며, 클-린한 갤러리를 유지중이다. 부산의 경우도 상당히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앞선 645 싱어롱과 대비되어 차분한 분위기에서 노래위주로 참여하는 대관식의 유형을 650이라 부르고 있다. ~~클린계의 거장~~ ~~대관 장르의 양대 산맥~~

디즈니 코리아 이벤트 상품 당첨

한국에서 겨울왕국이 인기를 끌자 배급사인 월트 디즈니 코리아 측에서는 디즈니 최초 한국인 애니메이터인 김상진씨가 그린 엘사와 안나 오리지널 드로잉을 상품으로 내걸고 이벤트를 진행했다.

attachment:"겨울왕국 갤러리/jinkim_drawing.jpg" 엘사 드로잉은 2014년 2월 28일까지 진행된 관객수 맞추기 이벤트에서 1등 상품으로 증정되었고, 2014년 3월 2일에는 한국 누적관객 천만돌파 기념으로 추첨을 통해 안나 드로잉이 증정되었는데, 두 이벤트 모두 프갤러가 상품을 받았다! #엘사 드로잉 인증 #안나 드로잉 인증 ~~역시 프갤러의 위엄~~

코엑스 700 전석매진

3월 10일에 3월 15일 토요일 7시 싱어롱이 전석 매진되었다.

대관식

항목이 분리되었다. 겨울왕국 갤러리 (대관식)

블루레이 매진 사건

정발 스틸북 구매 대란

블루레이 스틸북 사건 요약 ~~무슨 도장 깨기도 아니고~~

2014년 3월 11일에 겨울왕국 국내 정발판 블루레이 스틸북 버전을 사전 예약신청을 받기 시작했고, 만 하루만에 대부분의 물량이 품절상태가 되었다. 혹자는 제 2의 디지팩 대란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냐고 우려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치DVD에서 발매하는 렌티큘러판과 블루팬즈 독점 스틸북 렌티큘러판으로 정발 스틸북 예약을 취소하기 시작. 취소물량이 많이 풀려서 디지팩이나 아래 서술된 김치DVD 렌티큘러 구매대란만큼 눈에 띄는 대란까지는 아니라는게 평가였다.

김치DVD 한정 렌티큘러 구매대란

2014년 3월 13일에는 김치DVD에서 독점 발매하는 블루레이 스틸북 렌티큘러 버전 발매 관련으로 떠들썩했다. 렌티큘러 버전은 700장, 쿼터슬립버전은 300장 한정 발매.

렌티큘러 버전의 생산은 한국에서 하는데 계약문제로 한국에서 구매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다행히 배송대행지를 이용한 구매가 허용되었다.

3월 18일 오전 10시 김치DVD 영문판 사이트에 렌티큘러, 1/4슬립이 출시되었다. 그 덕분에 잠깐동안 사이트가 엄청 느려졌었다. 하여튼간에 출시되자마자 렌티큘러가 7분, 1/4슬립이 11분만에 매진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 접속자 폭주로 인해 김치DVD 홈페이지 서버가 견디지 못하고 접속지연이 되는 바람에 매진까지 7분이나(!) 걸렸다. 사인 LP판 매진 당시 서버 다운 문제 없이 1분이 걸렸던 것을 생각해보자.] --양덕성님들 우는 소리 여기까지 들린다!-- 어쨌든 구입에 성공한 일부 프갤러들이 인증을 하였다.

하지만 여기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카트에 물건을 넣어두고 결제를 하려고 하거나 결제하는 도중에 매진이 되어버려 일부 프갤러들이 구입을 하지 못하는 일이 벌어지고만다. 그리고 결제에 성공을 했지만 페이팔을 이용해 구입한 갤러들은 정상적인 구입이 되었으나 나머지 비자, 마스터를 사용한 갤러들은 오후4시를 기점으로 강제 취소를 당해 멘탈붕괴 사태가 일어난다. 왜냐하면 김치 dvd 사이트에는 비자, 마스터가 된다고 나와있지만 알고보면 페이팔로만 결제가 되는 그런 시스템이였던것이다.

당일 저녁 동안 갤에서는 렌티큘러의 커버 이미지가 화제가 되었다. 렌티큘러 커버이미지는 a안, b안이 있다고 한다. a안은 눈결정 이미지, b안은 눈결정에 등장인물이 있는 사진이라고 한다. 그런데 의외의 커버이미지에 실망한 프갤러들은 안 질러서 다행이다 라는 반응과 김치dvd에 따질거라는 반응 등 여러가지 반응으로 나뉘었다.

그리고 그날 밤 c안이 추가됐으며 a,b,c 중 한가지를 택하는 투표가 시작 ,a:54 b:38 c:116 의 결과가 나왔고 디즈니본사 측의 허가가 떨어져 c안이 확정되었다.

c안이 확정되자 전날까진 b안의 그림을 가지고 놀려대던 안 산 갤러과 못 산 갤러들은 한강드립을 치면서 멘붕의 현장을 연출했다. [C안으로 최종 결정되기까지 여기에도 프갤러가 개입했다고한다] http://imageshack.com/a/img19/7947/tene.gif 프갤에서 만들어진 C안의 렌티디자인 --원기옥--

4월 12일 김치 DVD에서 렌티큘러판과 쿼터 슬립케이스판을 배송 완료하였다.

블루팬즈 독점 스틸북 렌티큘러 구매대란

김치 DVD 독점 렌티큘러판 이후, 중국의 블루레이 포럼인 블루팬즈에서 독점 디자인으로 블루레이 스틸북과 렌티큘러 판을 발매 결정하였다. 3000장 한정 수량 발매였고, 타오바오를 통해서 하루에 3회씩 3일간 예약신청을 받았다.

특히 렌티큘러판은 엘사안나가 그려진 양면 렌티큘러 얼리밋 버전이 발매되어서 김치DVD판 렌티큘러를 구입하지 못한 갤러들의 구매들이 몰렸다.

다만 3000장씩 발매된 바람에, 김치DVD처럼 700장이라는 수량을 놓고 경쟁해야했던 극악의 대란 난이도까지는 아니었다는게 주요 평가. DVDPrime 등 공동 구매하는 곳이 여러 곳이 있었기 때문에 화력이 분산되었던 이유도 있다.

아트북 대란

아트북 대란 총정리

돌아온 디지팩 대란이 터진 이후 3월 29일, 위메프에서 겨울왕국 컨셉 아트북을 50%라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귀신같은~~ 프갤러들이 디지팩 2차대란 결과가 비관적이라는 소식을 듣자마자 아트북을 발견하게 되었고... 모바일 앱 첫 구매 쿠폰을 끼면 최대 19800원이라는 땡처리(...)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국 당근을 발견한 스벤처럼 돌진(!)하여 오후 9시 10분 모든 물량이 매진. 10시 30분에 담당자가 놀라서 추가 물량을 협의하여 풀었으나 순식간에 매진되었다.

~~이렇게 1차 디지팩 대란 → 단톡방 논란 → 머그컵 대란 / 2차 디지팩 대란 → 단톡방 논란 → 아트북 대란이라는 2월 평행이론이 증명되었다!~~

박지윤 사칭사건

겨울왕국 더빙판의 어른 안나 역을 맡은 성우 박지윤을 사칭한 갤러 때문에 박지윤의 프갤 방문 약속이 취소된 사건. 갤 초기엔 박지윤 성우가 본인의 페이스북 채팅을 통해 꼭 한번 겨울왕국 갤러리에 방문하겠다[*한 갤러가 박지윤 성우의 계정에 채팅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준 박지윤 성우와의 채팅 로그를 캡쳐해 인증하였다.]고 약속했지만 한달이 흐른 후, 한 분탕이 반고정닉 박지윤으로 박지윤 성우를 사칭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갤러리 자체에서는 별다른 반향이 없었지만 --유명인들이 직접 디씨인사이드에 글을 남길땐 닉네임이 볼드처리된 계정을 디씨측에서 받아 사용하니까--이를 그 분탕이 박지윤 성우에게 자진신고하거나 그녀의 지인이 이를 보고 제보한 듯.

본인의 아들이 다쳐서 마음이 아프다는 글과 함께 겨울왕국 갤러리엔 절대로 방문하지 않겠다는 글을 담벼락에 올렸다. 수많은 박지윤 찬양자들의 크나큰 좌절을 부른 사건.

하지만 이 사건 이후 박지윤 성우를 갓지윤이라 칭하며 찬양하던 팬들이 싹 사라져 성우와 팬 간의 골이 깊어지는 안타까운 결과를 만들었다.[*박지윤 성우가 다소 날카로운 어투로 사칭이나 하는 곳에 왜 가냐 식으로 적었다. 물론 가족이 다쳤기에 그런 어투가 나온 것일수도 있지만....]

크리스탈맨

3월 30일 일요일, 도전 골든벨의 47번 문제에서 Let It Go를 들려주면서 내 영혼은 얼어붙은 "이것"처럼 솟아오른다는 부분의 빈 칸에 들어갈 말을 쓰라는 문제가 나오고, "눈 결정은 자연에서 볼수있는 대표적인 '이것'구조입니다."라는 멘트를 제시했다. 그러나 최후의 1인은 아쉽게도 크리스탈[* 프랙탈 부분 바로 다음 가사인 "And one thought crystalizes like an icy blast"와 헷갈린 듯 하다.]이라는 답을 썼고, 이 와중에 자신의 답이 맞을 확률이 17%라는 ~~쓸데없이 자세한~~ 수치를 제시하고 남자친구가 있는 짝사랑에게 영상편지로 고백까지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프갤은 이 문제가 출제된 직후 간만에 실북갤 1위를 달성하고, 이 학생을 "크리스탈맨"으로 부르면서 '프랙탈도 모르는 문과생' ~~병시나 크리스탈. 문과 출신인 나도 알고 있음~~ 이미지로 굳어지고 있다. ~~프랙탈 아는 문과생도 많은데?~~

메가박스 상의탈의 나체 갤러 사건

소위 세미누드 갤러 사건.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맨유가 뮌헨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하여 다른 갤럼과 내기를 하였다. 지면 자신은 다음 대관(정확히는 4.5 굿바이프로즌 식목대관이었다)에서 상체 탈의를 하고 널 붙잡을 노래를 부르겠다는 것.

아쉽게 그는 내기에서 졌는데[* 네마냐 비디치가 선제골을 넣었다. 결과는 1:1 무승부], 문제는 세미누드 갤러가 대관 예매를 하지 못한 것. 때문에 상체탈의 이벤트는 물거품이 되나 했지만, 4.5 대관 총대가 만약 상체탈의를 하면 티켓을 주겠다고 약속했고, 어떤 갤러도 만약 상체탈의를 실현하면 자신이 손수제작한 핸드폰 케이스를 준다고 약속하자 정말로 티켓팅을 하던 대관에 와서 mr을 키고 널 붙잡을 노래 특유의 흐느적거리는 춤을 추며 상의를 탈의했다! ~~뮌헨 유니폼에 써져있던 등번호 69아오이 소라는 덤~~

아무리 약속이라지만 공공 장소인 영화관에서 담당자와 상의도 없이 옷을 벗어제끼고 장시간 퍼포먼스를 한 것은 옳지 않다는 의견. 더군다나 이런 괴이한(...)퍼포먼스가 갤러리 내 비참가자들의 소외심을 크게 하여 대관 참가자들과 갈등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는 지적을 받았다. ~~상식적으로 일반인들도 있는데 냅다 벗는다는 발상 자체가...~~

팀 ABS 대란

--프갤 친목질 떡밥의 끝판왕...이였으면 좋겠지만--

각종 대관식마다 참여했던 소책자 나눔갤러와 한스-안나 코스갤러, 2절지 제작 나눔갤러를 주축으로 형성된 ABS에 대한 논란.

2014년 4월 초경 4. 5대관을 끝으로 위의 프갤러들은 갤러리에 은퇴글을 쓴 후 고정닉을 탈퇴하고, 유동으로 활동할것임을 밝혔다.

그 후 2014년 4월 14일, --백수--한명의 프갤러가 글 하나를 갤에 올렸는데, 내용은 '위의 프갤러가 서로 페이스북 친추를 걸고 '팀 ABS'라는 걸 만들고 친목질을 한다' 의 내용이였다.#

가뜩이나 친목에 민감한 프갤은 대폭발했고[* 그 여파가 어느정도였나면, 약 이틀 연속 지속되었다. 보통 새벽이 되면 프갤이 잠잠해지기 마련인데, 이땐 그런거 없었다.], 갤러리 내에선 '친목을 했으니 욕먹어도 싸다' / '갤러리 밖의 친목까지 관리해야할 이유가 있는가?' 의 양쪽 논리로 나뉘어서 엄청난 혼란상황에 빠졌다. 와중에 몇일전에 터진 현실 예배 사건으로 대관에 대한 불만을 가진 갤러들이 '대관이 모든 원인' 이라는 논리로 대관 찬성 관련 갤러들과 마찰을 겪기도 했다.

그 도중에 소책자 나눔갤러가 갤러리에 'ABS에서 강제탈퇴 당했다'라고 글을 쓰면서 갤러리 내에선 한스-안나갤러에 대한 음모론#도 돌았으나 후에 이는 소책자 갤러가 총대를 매고 모든 욕들을 혼자 감수하려고 했었던 행동으로 밝혀졌다.#

결국 ABS 갤러 대표 사과문#과 동시에 터진 김유식이 댓글로 '친목질, 네임드화 허용, 단 분탕만은 금지' 발언#을 한것과 맞물려서 ABS 갤러들이 갤에 복귀하는것으로 일단락. 갤러리 내 여론은 여전히 복귀에 대한 찬반양론이 거세게 이는 중이나 대체적으로 '복귀는 하되, 갤러리 내에서 친목 라인을 형성할시 배척'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이 후 올라온 안나갤러의 사과문#이 진정성면에서 논란이 되었으나, 이 떡밥에 지친 프갤러들이 태반인 관계로 어느정도의 논란만을 남기고 끝났다. 현재 사과글 원본은 삭제된 상태.

이 사태를 이후 프갤에선 너무 심한 닉언의 수준이 아니면 허용하는 분위기로 전보단 유하게 흘러가는 결과를 낳았고, 마치 매카시즘을 보는듯한 몰아가기 광풍에 대한 고찰글#이 올라오는 둥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만든 사건이 되었다. --이게 다 프갤로 디씨 처음 접한 사람이 많아서 분탕에 휘둘리는거--

그렇지만 대부분의 생각은 그들이 잘한 것은 없다로 사건은 종결됐다.

더빙대관 현실예배 사건

프갤엔 매시 정각마다 엘사와 안나 캐릭터를 찬양하는 기도문을 올리고[* 기독교의 주기도문을 변형시킨 전용 기도문이 따로있다~~이쯤 되면 거의 종교인데~~ ~~이제 아셨수? 여왕님 채고조넘 차냥해!~~ 엘사와 안나 각자 두어개씩. 다같이 신앙심을 길러보자!] 예배를 하는 전통이 있다.

대개 엘-멘[* 엘사의 한국식 발음에서 앞음절 El-과 크리스트교 기도문의 마지막 종결 어구인 Amen의 뒷음절 -men그리고 프갤 특유의 하이픈 스타일을 적용시켜 만든 신조어][* 한창 엘-멘의 사용빈도가 피크를 찍을 무렵 불교 신자인 갤러가 왜 불편하게 아멘 파생만 쓰냐 해서 잠깐이지만 안나아미타불 엘사음보살이 흥하기도했다. 근데 너무 길어서 금새 묻혔다.]이라고 짧게 댓글을 달거나 안-렐루야라고 덧붙여 쓰는 편.

헌데 코엑스 메가박스 더빙대관에서 한창 티켓팅을 하던 도중 현실에서 엘사와 안나 액자, 현수막, 샌드위치맨을 두고 큰절을 하며[* 스무명 가량이 동시에 절을 하는데 장관이었다.] 엘-멘을 큰 소리로 외친 것!그것도 두시간 연속!(정각에 한번씩 하니까)

당연히 공공장소에서 뭔짓거리를 하느냐고 같은 프갤러들에게 예배 갤러들은 극딜을 맞고 특히나 예배를 주도한 갤러들은 평소 지인들과 가족들에게애니메이션 따위에 빠져서 덕질하는 이상한 놈취급을 받아온 다수의 프갤러들의 울분의 저주와 욕설을 받아야만 했다.

또한 당시 더빙대관을 주도한 총대갤러도 같이 엮어 딜을 당했다. 여태까지의 대관을 볼때 일부 극성스러운 퍼포먼스들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종종 있어 모든 퍼포먼스는 사전에 총대갤러에게 신고를 하고 허가를 받아야 했던 것. 왜 저딴 퍼포먼스를 허용했느냐 라는 딜을 맞을 뻔 했으나 사실 예배는 예배 주도 갤러들의 즉흥적인 시행이었으며 총대갤러는 티켓 배부를 하느라 예배가 진행되고 있음을 알지 못했다는 해명글이 올라와 모든 오해가 풀렸다~~주도자 갤러의글과 총대의 해명글 링크 찾을 수 있는 갤러분은 첨부바람~~

사실 이전에도 현실예배가 자주 일어났었다. 그러나 그것은 모두 영화관 내에서나 민간인이 보지 못하는 외진 곳에서 진행됐기에 별다른 잡음이 없었던 것. 이번 사태는 바로 직전 오리지널 코스어들이 진행한 클린했던 영전 예배[* 영화 상영 종료 후 경비원의 지도 하에서 야외에서 예배와 더불어 이벤트들이 진행됐다]와 비교되면서 갤러리는 현실 예배가 시작된 오후 두시부터 그날 하루 종일 일베, 오유, 디즈니 갤러리, 설국열차 갤러리, 유머글을 업로딩하는 페이스북 네임드 관리자 담벼락에 올라가는 등 사방팔방으로 퍼지며 유입된 유저들의 비웃음이 쏟아지고 밤새 격한 토론과 조롱과 폭력이 오간 혼돈의 도가니탕이 되었다. 이 사건은 새벽에 잠시 잠잠해졌다가 아침이 되면서 부활하고 결국 이틀 동안 끊임없이 언급되며 핫이슈가 되어버렸다.

프갤을 하면서, 갤러들의 위로와 격려 속에 용기와 자신감을 얻고 몇년만에 집밖으로 나가 영화관을 찾고, 대관까지 이어지는 식의 갤러들이 상당히 많았다. 앞서 언급한 극심한 케이스는 아니더라도 사회에 나가고 몸이 바빠서 영화 한편 보러갈 시간 없거나, 나이가 들어 더이상 순수했던 동심을 찾을 수가 없어서 절망했다거나, 애니메이션은 아이들이나 본다는 사회 인식이 두려워서, 영화 라는 매체 자체가 싫어서, 학생이라 꼬깃꼬깃 모은 용돈으로 겨우 영화 한편 봐온, 영화관이라는 시설, 문화 자체에 거부감이나 두려움을 느꼈던 갤러들은 정말 다수였다. 이런 갤러들에게 있어서 현실예배 사건은 과거의 아픈 기억을 억지로 되살리는 끔찍한 사고가 되었고, 결국 예배는 반드시 상영관 내에서만 하자는 절대규칙이 제정되었다.

당시 대관 총대 주도하에 겨울왕국 더빙 성우들을 모시는 이벤트가 기획됐었다. 그렇기에 티켓값도 초기엔 약간 더 비쌌다. 그러나 성우 분이[* 정확히 어느 분인지는 총대만이 안다. 후에 개념없는 프폭도들이 왜 안왔냐고 깽판 칠수있어서 발표 안한듯]정해진 시각까지 마지막 확정 답장을 보내지 않아 결국 무산됐었다.[* 생각해보고 오후7시까지 보낸다고했는데 아예 아무 메일도 안보냄...]혹자는 이런 모습을 보여줬으면 창피해서 죽었을꺼라며 오히려 성우 초청 이벤트가 무산된것을 진심으로 환영하였다.

전주 대관 총대 흑화사건

5.3 전주 대관의 주최자가 갑자기 흑화하며 대관 폭파 협박을 일삼다가 갤러들에게 극딜을 당한 뒤 결국 계승총대와 PC방에서 만난 뒤 대관금액을 넘겨준 사건.

대관 시작 전부터 잡음이 많았다. 초기 주최자(이하 원조총대)와 다른 총대들간에 갈등이 발생하였다. 다른 총대들이 원조총대를 빼놓고 대관을 추진하였고, 원조총대와의 상의 없이 총대를 ~~계-승~~계승하겠다는 공지를 올렸다는 것인데 대관 이후에도 밝혀지지 않았다.

사건의 전말에 상관없이 원조총대는 흑화하여 2차행사와 버스대절을 폭파시키겠다고 협박하였고 대관 신청자들의 입금순서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잠적하였다. 계승총대들은 어떻게든 폭파 직전의 전주대관을 일으키기 위해 노력하였고, 입금순서 이외에는 모두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하지만 입금순서는 결국 복구하지 못해 자리는 랜덤배치가 되었다.

하지만 원조총대가 입금된 대관 비용을 주지 않고 모 PC방으로 오면 돈과 통장을 주겠다고 계승총대에게 연락하였다. 많은 갤러들은 프갤 최초 현피라며 불미스러운 사태를 걱정하였으나 돈은 PC방에 도착하기 전에 계좌로 보냈고, 계승총대가 PC방에 찾아가자 순순히 통장을 주는 것으로 사건은 일단락 되었으나 최초로 뒤통수를 친 주최자라는 오명이 아직까지 남아있다.

범법갤러 논란

사소한 잡담이 오가던 저녁 프갤에 한 고정닉이 글을 올렸다. 글은 자신의 폰 갤러리를 캡쳐한 사진이였고, 글 내용은 한창 진행되던 저격놀이에 당한 갤러가 발을 빼려는 행동을 나무라는 별거 아닌 내용이였으며 반응도 평이했다. 그런데.. 갤러리내에 여러개의 폴더가 있었고, 그 중에 앉아있는 여성의 다리 사진이 썸네일로 있는 폴더가 있는것을 한 갤러가 발견, 혹시 도촬을 한 것이 아니냐는 물음에 해당 갤러가 바로 시인함으로서 프갤은 순식간에 해당갤러에 대한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 해당 갤러는 상당한 물의를 일으킨 점에 책임을 느끼고 탈갤을 한 상태다. 따라서 그가 작성해 온 글들이 교과서 프로젝트에서 삭제가 되었다. 그의 행동이 엄연한 범법 행위인 만큼 당연한 조cl라고 볼 수 있겠다.

당시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갤러는 잘못을 인정하고 잠깐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갖고 오겠다, 그때까지 언급을 자제해달라는 글을 올렸지만 묵살되었고 평소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중 몇 안되는 클린을 주 목표로 여기던 갤러들은 범죄의 정황이 포착되자 앞다투어 비난을 쏟아내었다. 사이버수사대에 신고를 하겠다는 갤러들도 보이면서 사태가 심각해지는 와중에 삼십여분이 지난 뒤 다시 돌아온 갤러는 자신의 잘못된 행위를 한번 더 시인하면서 바로 다음날 근처 파출소에 자진출두 하고 처리 결과를 알린 뒤 떠나겠다, 여러분들에게 상처와 불쾌함을 줘서 죄송하다 라는 글을 올렸다.

다음 날 오전 11시경 해당 갤러가 전반부 자진신고에 대한 처리내용과 후반부 마지막 인사로 이루어진 글을 갤러리에 올렸다. 내용에는 경찰서에 자진출두하여 사건에 대해 설명한 것, 파출소 관할이 아니라 사이버수사대 쪽으로 근무하던 경찰관이 문의를 넣은 것, 마지막엔 가족들과 갤러분들께 떳떳하게 결자해지 하고 싶으니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한 갤러들에게 취하를 부탁한다는 것,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것, 책임을 지고 떠나겠다는 것, 어떠한 형태로도 갤러리에 돌아오지 않겠다는 것 등등이 포함되었다. 이에 대해 갤러들의 반응은 대다수가 용납이 안된다는 것, 다시 보지 않길 바란다는 등의 싸늘한 반응이었으며 일부 소수만이 담담하게 작별 인사를 했다. 이 글은 조회수 110대 직후에 삭제되었다.

현재 해당 갤러는 위 글을 포함한 모든 글과 댓글들을 삭제한 상태이다. 또한 평소 겨울왕국 갤러리 제 1의 목표인 클린 및 진정한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갤러들의 정직성과 도덕성, 준법정신 등이 두각되었다.

다만 파출소 자진출두 예정 글이 올라온 뒤로도 인신공격에 가까운 일부 갤러들의 행태와 단순히 재미로 해당 갤러를 조롱거리로 삼은 것, 이번 사안과는 전혀 관련이 없이, 해당 갤러에게 평소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을 계속해서 업로딩 하는 등의 행위를 하는 갤러들은 문화시민으로서의 올바른 행동이 아닌, 소위 일터졌으니 놀아보세 식의 트러블을 일으켰다. 허나 대다수가 의견을 모아 범죄는 용납할 수 없음을 명확히 하여 잡음 없이 깔끔히 마무리가 된 상태다. 봇을 이용하여 욕설과 낚시글을 도배하던 악성 갤러들마저 탈갤할땐 가지말라고 붙잡고 이해해주던 따뜻한 프갤러들이었으나 올바른 이해란 무엇인지 그 개념과 범위가 명확해지는 사례가 되었다.

대전 총대 뒷담화 사건 및 닉 '대관'의 진실

위의 도촬 사건과 맞물려 5. 3 전주 대관 대절버스에서 일부 갤러들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대전 총대를 뒷담화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5월 4일 하루 동안은 갤러리가 두 번 뒤집어졌다.

뒷담을 주도한 갤러는 바로 Again 645 초대 대관 총대. ABS 사건때 친목에 대해 분노를 표출했던 유저였다. 그런데 그 이후 몇몇 분탕고닉과 같은 아이디라는게 밝혀지면서 이미지가 급격히 추락한 상태였다.

그런데 그 시점에서 버스 대절내에서 뒷담화를 주도했고, 몇몇 대관 관련 인물들(몇몇 나눔갤러나 예비역 통제 갤러 등)과 같이 뒷담화 후 2차로 식사까지 하러 갔다는게 갤에 밝혀지면서 갤은 큰 혼란 상황에 빠진다. 더군다나 초대 대관 총대와 대전 대관 총대는 초면이였다. 갤러리 내에서는 뒷담에 가담한 갤러들과 뒷담을 당한 피해자들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후기 글과 가담 갤러들의 자백에 의해 하나하나 밝혀지기 시작했다. 뒷담을 당한 피해자들은 보통 갤에서 이름이 약간 알려진 사람이거나, 창작갤러들이 포함되어있었다.

프갤의 반응은 '초면에 행동이 어눌한거 하나 가지고 뒷담씩이나 하는 대관과 가담자들의 인간성에 실망했다'라는게 주된 여론. ABS와 비슷한 규모로 갤망이 진행되었으나 차이점이라면 ABS때는 옹호하는 갤러들도 꽤나 있어서 여론 양분화 현상이 일어났다면, 이번 뒷담 사건에선 모두가 합심해서 뒷담 가담자들을 깠다는 점이다.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쏟아지는 비난을 받던 대관이 흑화해서 각종 분탕과 도배를 일삼았던 psst, 호갱킹, LesMiserable, Quelsa등의 닉이 자신이었다고 밝힌 것이었다. 즉 대관=psst(도배)=호갱팅(분탕)=LesMiserable(분탕)=Quelsa(법인설립시 관련자를 제외한 다른 갤러 배척 및 전주대관 환불문제 분탕)이라는 엄청난 다중인격자였던 셈이다.이 때문에 갤은 본격 갤망진창의 루트를 밟았다. 갤러들의 폭탄비난이 쏟아지자 반성은커녕 오히려 자신을 욕한 스크린샷을 보여주며 고소드립을 시전하는 패기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결국 초대 대관 총대는 탈갤을 선언했고 주요 가담자들도 사과글 후 탈갤을 했으나, 대관 총대는 여전히 다른 고닉으로 활발히 갤질중이다. 프갤러들은 그런 총대를 '머관'[* 야민정음을 사용한 것이다. 대 ↔ 머 ]이라 부르며 분탕종자 취급하고 있는게 현 시점. 그 누구도 가능할거라 생각하지 않았던 겨울왕국 대관상영을 가장 먼저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많은 갤러들의 존경을 받았고 이후 각종 대관상영의 길을 열어준 그였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서 수많은 갤러들에게 큰 실망은 물론 뒷담 당사자들에게 크나큰 상처를 남겼다.

그리고 중간에 뒷담 당사자인 대전 총대에게 비난의 화살이 돌아간 상황이 있었다. 대전 총대가 한 여갤러의 가방을 실수로 들고가서 여갤러가 소리를 지른 상황이 있었다. 이 일에 대해 대전 총대는 가방 주인을 찾았었다고 주장했도, 그 여갤러는 대전 총대는 가방 주인도 찾지 않고 지 마음대로 막 들고갔다 라는 식으로 글을 올렸고, 다들 그 상황에 대해서 헷갈려 했었는데..

목격자들의 다수의 증언을 토대로 가방 여갤러가 거짓말과 피해자 코스프레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그 여갤러도 대관 및 다른 프갤러들과 함께 뒷담에 가세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큰 논란이 되었다. 결국 프갤러들은 가방 유동닉을 고정닉 미적경험으로 확정지었고, 사건 이후 몇일뒤 해당 여갤러는 갤러리에 사과글을 남기고 탈갤하였다.

그리고 이 사건은 갤러리 내에서 현실예배 사건, ABS사건 등과 함께 대관 자체에 대한 인식을 크게 추락시킨 사건으로 기억되었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으로 대관러와 비대관러 간의 마찰은 없었다.

프갤 머리끄댕이 사건

attachment:viewimage.jpg 5월 11일 일반상영으로 대관됐던 이수 메가박스 대관에서 U9에 앉으려는 갤러가 U8앞을 지나갈때 U8이 욕을 한 것으로 오해하고(U8이 하지 않았다고 하자 아무말 없었다. U8이 없었던 초기에 쓰여진 글임을 감안할때 갤의 여론을 위한 거짓인듯.) U8에게 영화중이 아닌 광고를 보고 웃었다고 "킥킥대고 웃지 마시죠"라고 한다. 이렇게 갈라지기 시작한 둘의 사이는 영화 중에 더욱 심화되기 시작하는데...

U8이 프갤러중에 여럿있는 팝콘 소리에 민감한 사람중 하나였던 것. U8은 팝콘 허용이라는 대관 컨셉에 맞춰 영화 중간까지 참고 보고 있었으나, U9가 내는 음료수 밑바닥을 빨때로 빠는 소리에 다시 민감해지기 시작했다. 이에 U8은 영화중 감정이 상당히 폭발하는 For the First Time in Forever(reprise)(이하 FFTF) 시작 직전에 U9에게 자신의 입을 막는 제스쳐로서 잠시 그만 먹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러자 U9는 U8을 보며 웃은뒤 팝콘을 계속 먹는데, 후에 두 갤러가 쓰기를 U8은 자신을 비웃는다고 느끼었고 U9는 "할말이 없어서 웃은것이고 자신이 웃음이 원래 비웃음 같다" 라고 답변하였다. 이에 U8은 참고 또다시 자신의 입을 막는 제스쳐로 자제를 부탁하였지만 U9의 반응은 또다시 웃으며 계속 먹기였다.

U9는 조용히 천천히 먹었다고 하지만 이미 U8은 상당히 화난상태. 계속 먹자 U8은 U9에게 "작작 처먹어 XX새끼야"라는 욕을 하고 이말은 들은 U9의 반응은 전과 같은 웃으며 팝콘먹기었다. 이미 FFTF가 시작된 상태였고 그 와중에 나가면 다른 갤러에게 방해가 될 것을 느낀 U8은 FFTF가 끝난 뒤 가방을 챙겨 U9의 귀에 "따라나와 XX아"라고 욕한뒤 머리끄댕이를 잡고 두어번 흔든 뒤 나온다.~~그러고 나오다가 슬리퍼 벗겨져서 발을 더듬더듬~~ 밖에서 15분 정도 기다린 U8은 U9가 오지않자 집에 돌아갔다고 한다. 이후 한참 뒤 U9도 나왔다가 U8이 없어 다시 관으로 돌아갔다. 많은 갤러들은 현피를 위한것이라고 생각했지만 U8은 단지 거기서 소리내며 싸우면 방해될 것 같아 나와서 말로 싸우려고 한 것이고 머리끄댕이는 U9가 나오지 않을까봐 도발하려고 한 것이었다 라고 말 했다.~~지만 과연...~~

이 모든 일이 U8의 다른 갤러에게 방해 안 주려는 의도대로 상당히 조용히 진행된지라 대관 후에도 갤에 두사람 이야기는 "중간에 왜 몇명 나감?" 정도였지만 곧 U9가 불씨를 뿌리고 이후 U8이 기다렸다는 듯이 나타나 서로 싸우기 시작한다. 곧 U9가 대충 한 사과를 U8이 귀신같이 받아먹으며 싸움은 훈훈하게 끝나는 듯 했으나...

"어림없는 소리!"싸우지 않았음에 크게 실망한 갤러들은 팝콘댄스니 끄댕맨이니 머리채로 목을 졸랐다니 팝콘때문에 스피커가 고장났다(당시 메가박스 측의 시설 문제로 엔딩 크레딧 후반부의 사운드가 끊겼었다)니 하며 웃음거리로 전락시켰다. 결국 u9갤러가 그만들 해주세요 라는 글을 올리고 개념글까지 갔으나 서로 사귀라는 둥, 앞으로 대관때 팝콘 가져가면 머리털 뽑히냐는 둥 그들의 드립력은 멈추지 않아 Boy♂

당시 개념글 외에도 두 갤러가 쓴글을 읽어볼때, 대관이 여러가지 갤에 악 영향을 미쳐 폐지 말이 나오는 여론을 의식한 듯 전체적으로 다른 갤러를 방해치 않으려고 조용히 싸우거나, 나오려고 하고, 자신도 할 말이 많았음에도 갤러리가 더러워지는걸 막기위해 글쓰지 않다가도 U9가 갤에 글을 쓰자 빠르게 끝내려고 하는 U8의 성격을 감안할때 U9가 U8을 상당히 화나게 한건 맞는것 같다. U9도 영화중도 아닌 광고를 보고 웃는다고 괜히 도발한 것이나, "비웃은 건 아니라 자신의 웃음이 원래 비웃음 같다" 라고 말한걸로 봐서도 비웃긴 한 모양. 그렇다고 U8의 폭언이나 머리끄댕이를 잡고 흔든 일이 정당화 되진 않으니 둘다 잘못한 셈.

제대로 판단하려면 아래 글들을 덧글에서 싸운것들 까지 읽어보고 판단하길 바람 U9(팝콘먹던 갤러)는 175.223 이고 U8(머리끄댕이 잡은 갤러)은 223.62 이다. 둘다 통신사 아이피인지 전부 다 U8, U9는 아닌것으로 보이니 문맥 봐서 판단하길 바람. [첫 U9의 발단글] [U8이 덧글로 팝콘때문에 화난것이 아니다 발언] [U9의 정리글] [U8의 최종 정리글]

이수 대관 아카 축전 포스터 현거래 요청 문제

대만의 유명 아마추어 프로즌 아티스트 아카가 이수 대관을 위해 따로 포스터를 디자인한 것을 총대 갤러가 실제 포스터 사이즈의 고급 용지에 양면 인쇄하여 전체 나눔하였다.

문제는 이것이 워낙에 고퀼이라 돈으로 사겠다는 갤러들이 속출한 것. 원본 파일 배포 금지를 요청한 아카에게, 그가 운영하는 텀블러, 픽시브 등에 가 직접 요청하기도 하고, 여러가지로 도움을 준 해외 프로즌 팬에게 큰 민폐를 끼친 사건이다. 다행이 아카포스터앓이는 대관식 종료 후 떴다가 약 이틀간 간헐적으로 지속 되다가 사라졌다.

머관팸 파벌 형성 및 대관 조작 대란

몇번이고 문제됐던 머관 갤러가 친목을 주도하여 갖가지 사건을 뒤에서 일으켰던 정황이 한명의 내부고발자와 또 한명의 조력자에 의해 만천하에 까발려진 사건.

정확히는 소위 '머관'이라 불리던 초대 대관 총대와 기타 몇몇 인솔 총대, 여 MC등의 갤러들의 단톡방이 내부고발자에 의해서 공개된 사건이다.

이들의 친목 파벌 형성의 조짐은 5.3일 전주 대관부터 시작되었다. 당일 전주로 하행하는 버스 내부에서 머곤과 여갤러인 미적경험이 서로 옆자리에 앉아 대화 나누기 시작한게 시발점. 그 후 서울로 향하는 하행 버스에서 머관을 중심으로 190갤러, 미적경험, 프로즌s 등의 멤버들이 대전총대를 포함한 몇몇 프갤러들의 뒷담을 깠고, 그게 위에 적혀 있는 뒷담 사건이다. 그 후 그들은 서울에 도착해서는 강남 인근 고깃집에 들러서 식사를 했다.#

그후에 5.10 대관식에서 본격적인 파벌 형성이 시작되었다. 이날 대관식에선 2차행사때까지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으나, 2차행사 종료후 남은 이들 사이에서 대화가 시작되었고 여기엔 여지없이 머관도 끼어있었다.

대화가 점점 길어지고 친목기류가 보이자 5.10 대관총대, 인솔총대, 나눔총대, 녹음총대가 이만 마무리하고 해산할 것을 권고했으나 머관을 포함한 친목 갤러들은 이를 무시했고 보다 못한 총대들과 몇몇 스탭들이 먼저 자리를 떴다.그러자 머관과 다른 남아있던 갤러들도 모두 뒤따라 이동하였다.

이렇게 총대+스탭으로 이루어진 '앞 무리'와 머관+코스갤러+510여MC 등으로 이루어진 '뒷 무리'가 형성되었다. 뒷무리에는 전주때 뒷담사건으로 연루된 멤버들도 포함.

앞 무리는 USB를 회수하러 가는 대관총대를 따라 오목교역으로 이동했고 메가박스 방향으로 향했다. 도착해서는 여느 대관의 마무리와 같게 각자 해산하였다. 그러나 뒤따라오는 뒷무리는 아예 오목교역 쪽으로 따라오지도 않았다.

나중에 밝혀진 사실이지만 머관을 포함한 뒷무리는 거기 있는 맴버들끼리 따로 이동해 당일 고깃집에 들러 밥을 먹었고, 그 인원 그대로 단톡방을 만들어 본격적인 친목을 시작했다. 이들은 5월말 자기들끼리 속초로 여행가자는 계획도 이미 세워둔 상태였다.

친목 형성 이후 그들은 단톡방을 통해 '대관 신청자 조작'이라는 계획을 꾸미기도 했다.

그 시초가 5.18 키즈관이였다. 고발자가 다른 친목 갤러들과 키즈관 회의 도중 "신청자들 3명 제외하고 우리 팸원들로 명당자리 채워넣자"는 말이 나왔고 자기들끼리 그렇게 결정해버렸다. 즉 선 신청,선 입금한 사람을 내치고 본인 파벌의 사람들로 그 자리를 채우는 '주작질'을 자행한 것이다.. 키즈관뿐만이 아니라 자신들이 주최하는 6.8대관도 이렇게 자신들이 꿀자리를 차지하는 형식으로 주작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이 사실들이 내부 고발자에 의해 모두 폭로되자 프갤은 말 그대로 대폭발했다. ABS와의 차이점이라면 이들에겐 옹호자 하나 없었고 특히 대관 신청자 주작건에 대해선 모든 프갤러들이 분노를 쏟아내었다. 그 후 5.18 키즈관 대관은 많은 프갤러들의 환불요청이 진행되었고, 다른 대관 (5.17 대전 대관등)에선 그들이 차지하고 있던 몇몇 스텝 자격을 박탈당함과 동시에 입장을 불허하는 상황까지 발생하였다.

결국 이들이 총대를 맡았던 5.24, 6.8 대관은 모두 폭파된 상태고, 5.18 키즈관 대관에 대해선 환불이 진행됐다.

그러나 이들 머관팸은 환불을 해준다고 갤에 공지를 올려놓고도 단체문자로 '주작은 없으니 안심하고 키즈관 입금하라'는 이중성을 보이는 행태를 보여서 이중으로 까였다. [* 원래 이들은 키즈관 적자 쯤은 자신들의 지갑으로 메꿀 것이라고 호언장담 했기에 이런 행태를 하는 이유를 키즈관 적자를 메꿀 여력이 딸려서라고 프갤러들은 추측하고 있다.]

현재 머관팸은 프갤에서 속칭 '좆목드라'라고 불리우며 배척당하는 상태다. 하지만 머관 및 몇몇 관련자들은 아직도 뻔뻔하게 프갤에 글(사과문 포함. 사과문을 쓴 멤버들도 있었으나 어찌된게 하나같이 진정성이 없어 죄다 욕만 더 먹었다...)을 쓰면서 여론 조작과 분탕을 일으키고 있다.

다음은 당시 단톡방에 있던 멤버들 중 장기간 주최자 머관을 제외하고 프갤에서 활동했거나 프갤과 프갤 행사에 자청해서 도움을 줬던, 소위 이중성을 가진 멤버들이다.

뉴비반엘사+ ~~현재 닉세탁~~ ㅡ재수생임에도 불구하고 프갤에서 장시간 꾸준 접속하고 대관까지 참여하면서 꿈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으나... 4.26 총대 ~~현재 닉세탁~~ ㅡ원활한 진행과 깔끔한 마무리로 호평을 받은 총대 갤러였으나... 머관과 마찬가지로 총대 본인이 금기를 어기었다. 프로즌s ~~현재 닉세탁~~ L4에안나 -mc여갤러 은저쥬 외 6±a인.

KBS 영화가 좋다 시청자 게시판 테러 사건

아침 시간에 상영되는 영화가 좋다에서 겨울왕국이 이상하게 왜곡되어 시청자들에게 방송이 되자 격분한 프갤러들이 영화가 좋다 시청자 게시판에 분노와 불쾟삼을 담은 항의글을 테러한 사건.

비록 당시 정말 말도 안되는 해석[* 십여년간 감금 생활을 하여 심신이 피폐해진 주인공 엘사가 대관식날 왕위를 포기하고 도망치는 것과 마법이 잘 못 발사된 것을 보고 부모동생도 없는 패륜녀라든가]을 남발했지만 논리성이 결여된 일방적인 비방은 옳지 않은 행위였다. 다행이 많은 갤러들이 침착하게 흥분한 갤러들을 타이르며 크게 번지지는 않은 사건.

ABS 청문회 발뺌 사건

자청해서 디스갤러에 반하여 청문회를 연 ABS의 핵심 간부 셋(안나코스, 빵모자, 미아캣) 등이 분열된 것처럼 연기를 하여 극딜러들의 추궁을 회피한 사건.

자세한 것은 추가 바람.

머관팸 2차 단톡 사건

5월 25일 저녁. 대전 뒷담화, 대관 조작 단톡에 연이어 이번엔 부산 총대 해체 선동 음모와 fm4u 분탕 음모 그리고 프갤의 민감한 사항 중 하나인 여갤러 찬양 ~~속된 말로 후빨 혹은 보빨~~ 등등을 꾸민 단톡이 내부 고발자로 인해 들통난 사건. 주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전혀 뉘우치는 기색이 없는 초대 대관 총대

2차 단톡건이 터지기 전에도 자신의 팸원들과 라푼젤 무료상영 대관에 참가해 그들을 제외한 참가 갤럼들에게 불쾌함과 경악을 안겨주었다. 게다가 엔딩 크레딧 올라갈땐 머관팸 1차 단톡 사건때 비웃음거리로 회자된 "나가 나가 다나가"까지 외치며 가히 프갤 최강의 멘탈을 자랑하였다. ~~이쯤되면 진짜 막나가자는 것 같은데....~~

이 문제 때문에 뒷담건, 1차 단톡건도 마무리 되지 않았는데 ~~아니 본인이 사과할 생각 없다는데 마무리는 무슨~~ 너무 몰상식한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다가 단톡건이 재발한 것.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호갱킹고닉을 사용하며 여유만만하게 프갤럼들을 광역 어그로 시키는 비범함(...)을 보여주었다. ~~내가 보기엔 걍 돌아버린 것 같은데~~

찬양할 여갤러 타깃 지정 문제

갤을 갤망진창 상태로 만들자고 프갤내 가장 민감한 사항 중 하나인 여갤러 찬양, 소위 보빨을 시전하자는 것. 당시 단톡방에 공지로 누구누구는 무슨무슨 갤러를 후빨할 것 식으로 치밀한 명령체계까지 보여주었다. 그러나 어설픈 글솜씨로 인해 전원 프갤럼들에게 무시되어 실패해버렸다~~얘네는 꼭 한두개씩 부족하더라~~ 후빨할 여갤러 지정.

부산 대관 총대 해임 및 무산 음모 수립 문제

갤러들의 심기가 불편해질 것을 염려한 부산 총대가 머관팸원들은 대관에 불참시키겠다고 선언하자[* 라푼젤 무료상영 대관 참가 외에도 그 전에 있었던 2차 목동 대관에도 민낯으로 참가하여 프갤에 충격과 공포를 안겨다 준 전력이 있었다.]기분이 상한 머관이 자신들의 팸원을 앞세워 유언비어를 퍼트리고[* 대개 부산 총대가 고등학생이기에 믿을 수 없다, 무능력하다는 주장이었다. ~~400명 모은 굿바이 대관도 고등학생 갤러가 총대였는데?~~ ~~그러니까 개소리지~~] 여러 닉을 사용하여 시비를 걸기로 계획을 세웠다.

빨리 밝혀져서 다행이지 안그렇다면 머관팸 1차 단톡 당시 대관 주작으로 인해 위축된 대관 행사가 완전히 끝장날뻔 하였던 위험천만한 음모였다.

fm4u 무산 음모 수립 문제

자신 이상의 규모로 진행되던 클린 프로젝트가 마음에 안들었던지 부산 총대 강제 해임 음모와 마찬가지로 선동을 일으키려던 음모가 들통났다.

문제는, 머관팸의 2차 단톡에 fm4u의 성우 중 한명이었던 Lipton이 있었던 것. 프갤 마지막 보루였던 fm4u까지 머관의 마수에 얼룩져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fm4u총대는 물론이거니와 모든 프갤럼들이 충격에 할 말을 잃어버리고 말았다.

더 큰 문제는 Lipton은 끝까지 자신은 2중 첩자였다며 자가쉴드를 치다 끝없는 추궁을 해서야 죄를 인정했다는 것.

잘못을 해도 인정하려 들지 않은 점, fm4u의 성우로서 입지를 망각하고 분탕행위를 한 점 등 그 죄가 매우 크다.

Lipton은 그 와중에도 부산 대관은 내 꿈이다. 폭파 되지 않았으면 한다. 식의 괴상한 소리[* 둘다 잘못된 행동이지만 fm4u의 성우로서의 죄책감 보다는 대관에 더 정신이 팔려있다는게 정상이 맞나 싶을 정도~~머관팸 중에 정상이 있었냐~~]로 그야 말로 충공깽스러운 자세를 고수하였다.

머관이에게 훈수 당하는 립토니

한편 Lipton과 평소 대관에서 만났던 갤러, 봉고차를 같이 탔던 갤러들은 "어떻게 그렇게 착한 얼굴로!"라는 반응이 대부분.

역시 사람은 겉만 보고 판단할 수가 없는 법이다.

후폭풍

사건 자체는 머관이 한두번 이짓거리를 한것도 아니고 이제는 프갤 공식 행사로 고착화 되는 합성의 밤과 겨울왕국 월드와이드 수익 5위 달성으로 하루를 넘기지 못했다~~머관이가 합필요소가 된건 안비밀~~. 사실, 너무나 혐오스럽고 끔찍한 배신 행위에 다들 골머리를 앓아 쉬쉬 하는 거지만.

어쨌꺼나 프갤럼들에겐 좆목의 악영향과 위험성을, 머관팸들에겐 제발 작작 좀 해라 이것들아!라는 클-린 프갤럼들의 호통을 전해줄 수 있는 사건이었다.

다음은 관련 자료.

폭로한게 그 반박시 누나인줄도 모르고 연상녀에게 애교를 부리는 머관이

머관이의 8중성 외 4작품

머관 및 겔다 개인톡 내역 폭로 문제

두명 다 본인이 친목~~좆목~~, 대관, 배신, 분탕의 끝판왕임을 자처한 사건. 머관팸 2차 단톡 사건 바로 당일 문제가 점점 커지자 머관이 방패 및 물귀신 용으로 자신과 ABS프로젝트의 핵심 간부이자 안나코스어로 활약했던 겔다와의 톡 내용을 개년글로주작해 보냈다. 내용인 즉슨 같이 대관가자는 것, 놀보 누나 기다리고 있다는 것, 단톡 공지에 대한 것[* 위의 후빨 대상 여갤러. 사실 인원 배정은 실제로 좋아하는 여갤러와 짝지었다고 한다. ~~이건 뭐 초딩도 아니고~~] 등등 이었다. 프필 프사와 대화명을 보아 겔다가 맞다는 것이 확신해지는 상황에 곧 이어 겔다도 유동닉 ㅇㅇ로 본인 카톡을 찍어 올리면서 해명을 했다.아니 근데 애초에 톡으로 사작인 대화를 하는데? 허나 이미 머관팸들의 국-혐 스러운 개짓거리에 진이 빠져버린 갤러들은 죄다 그래 그랬구나 식으로 읽고 지나가고 소수만이 변명은 무슨 개소리지 식으로 디스를 하는 상황.

솔직히 어투부터해서 한두번 톡한 상황처럼 보이지도 않았고 친하기 그지 없어보였기에 머관팸이 abs를 방패막이로 쓰고있는 상황에 겔다는 자신의 발언대로 관종이 아니냐 하는 말이 많았다.

레딧 포털 개방 사건

미국 사이트 레딧의 겨울왕국 서브레딧 /r/frozen 이 갤러리에 소개된 사건.

사실 갤러리에 디즈니 오피셜 사이트나 굿즈 사이트를 제외하고는 타 사이트로는 절대로 링크를 걸지 않는 암묵적인 룰[* 워낙 분탕들이 링크타고 프갤 코스프레 하고선 개짓거리를 많이 해대서...]이 있었지만 간단히 무시 해버리고 '우리 같은 팬 사이트가 외국에도 있다.'며 소개를 한 것.

이 글은 곧바로 개념글에도 올라가며, 많은 갤러들이 레딧에 가 글을 작성하기 시작했다.

/r/frozen은 겨울왕국을 주제로 한 포럼이기 때문에 여러모로 프갤과 비슷한 점이 많다. 성향은 클-린 하였을때의 프갤과 거의 같으며, 유저들의 자정 작용과 mod들의 적극적인 단속으로 프갤과 같은 분탕은 없다. --유식성님 그러니까 우리도 성님께서 직접 관리해주시면 안됩니까 ㅠㅠ-- 오히려 잭 프로스트x엘사[* 여기서는 Jelsa라고 말한다.]를 히틀러급으로 까대거나, 시도때도 없이 샌드위치 드립을 치거나, '안나는 내 여친임'같은 글들이 계속 올라오는 걸 보면 프갤과 거의 똑같은 분위기.

/r/frozen 유저들은 얘네 뭐야 라며 신기해 했다.[* 사실 전부터 겨울왕국이 한국에서 유달리 흥행한다는 사실이 이슈가 되기도 했고, 한국 유저들도 일부 활동하면서 프갤을 소개하고 한국산 팬아트가 많이 올라오기도 했지만 한국 유저들이 이렇게 때거지로 밀려온 적은 없었다.] 레딧에 유입된 거의 다수가 겨울왕국과 관련된 사진이나 드립을 치며 올바른 사이트 이용을 했지만, 일부는 쓸데없이 두유노 드립을 치거나 프갤에서나 통하는 저격 뻘글을 올리는 등 게시판의 물을 흐리는 추태를 보였다. 이를 두고 일부 프갤러들이 대신 사과하는 등 많은 혼란이 예상되었다. 하지만 이런 물을 흐리는 행위들에도 불구하고 /r/frozen 유저들은 오히려 레딧에 처음 온 프갤러들을 환영하면서 새로 온 프갤 출신 유저들을 적극적으로 도와줄 것을 당부했고, 새로운 프로즌 커뮤니티를 만나게 되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역시 프로즌 포럼은 어딜 가나 클-린 하다~~

ABS 해체의 진실, 그리고 끝

오랫동안 말문을 닫고 있던 2절지 갤러가 어느 날 프갤에 사실을 폭로했다.#. 글이 올라오자마자 프갤에선 다양한 반응들이 나왔다. '2절지 갤러가 불쌍하다'는 등.. 결론적으론 넷 친목의 말로가 이런것이라는걸 단적으로 보여준 사례. ABS 간부들간의 알력과 ABS 멤버들의 실명 --약 14명의 이름이 밝혀졌다.-- 그리고 2절지 갤러가 폭로한 이야기중 '겔다#가 머관이가 연애상담한 이야기를 아무렇지 않게 자신에게 했다'라는 이야기를 들은 머관도 탈갤선언을 하고 갤을 떠났다. --근데 그놈이 진짜 떠났을까? 여지까지 해온 것 보면...-- # 이로서 프갤 내 형성된 'ABS'와 '좆목드라'는 만들어진지 두달도 안되서 모두 공중분해된 상태고, 기나긴 갤망에 지쳐가던 프갤러들은 대부분 이 사태를 쌍수들고 환영하는 분위기.

고정닉 Frozen에 의해 ABS의 현실 친목질이 드러나고 머관(호갱킹 외 14계정)이 이를 빌미로 엄청난 분탕을 친 것이 4월 5일 식목대관 이튿날이었다. 분탕에 선동된 미성숙한 갤러들, 그리고 평소 ABS 핵심 간부에게 호감을 가졌던 갤러들, 대관에 참가하지 않거나 참가하더라도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했던 갤러들, 관조적인 입장을 취한 갤러 총 네 파가 60여일간 엄청난 키보드 배틀을 벌였던 것이 드디어 일단락 된 것이다. 그간 빵모의 정신분열 어그로글, 미아캣의 사태수습 글, 겔다의 너무나 간략한 돌아오고 싶다는 희망글, 머관과 ABS의 현실대면을 통한 사과 받아내기, 미아캣의 모든 고정닉 갤러들의 방명록에 일일이 사과문을 붙인 것, 겔다가 청문회 글을 올리고 빵모와 대립하는 연기를 하고 실은 다음날 사이좋게 인천 Let it Go 폭죽놀이에 참가한 것, 부산 대관 등 다수의 갤러들이 모이는 장소에 모습을 드러낸 것, 겔다와 머관의 현실 친분, ABS의 핵심 간부인 빵모와 겔다의 키스 사진이 유출[* 미아캣 갤러가 밝힌 바에 따르면 둘은 서로 사귀는 사이라고.]되기도 하고 겔다가 ABS탈퇴를 선언한 미아캣을 중상모략 하는 등 정말 겨울왕국 갤러리의 활성화와 질적 성장을 이룩한 대관의 주역들이 역으로 겨울왕국 갤러 전원을 속이고 능욕하는 등[* 심지어 빵모 갤러는 자신이 멀티 계정을 통해 겨울왕국 갤러리를 끝장낼 수 있다고 호언장담하는 망언까지 하였다. 이건 뭐;]현실로 부터 상처 받아 동화의 세상에 모인 이들을, 겉으론 웃는 척 하며 뒤로는 상처를 내는 파렴치한 만행을 저질렀다.

갤러 전원이, 이들의 행동에 역겹기 짝이 없는 놈들이라는 평가를 하며 갤러리 내에 어려운 일이나, 누군가 상처 입거나, 경사스런 일이 생길때마다 항상 우린 서로 사랑하고, 아끼며, 위로하는 영원한 친구가 되자.라는 소망이 사실은 사상누각이었고, 믿었던 겨울왕국 갤러리 마저 실은 배반자들의 천국이었다는 사실에 현재 갤러리는 소위 지박령이라 불리는 하드코어 유저들[* 솔직히 말하자면, 현재 그 지박령들 중에서도 정말 거의 성직자와 같은 봉사 정신으로 남은 이들 뿐이다. 워낙에 많은 통수와 충격들을 받아서.]만이 남은 상태이다.

결국, 겨울왕국에 대한 애정이 차츰 식어들어가는 3월, 오로지 갤에대한 애정만 남았을때 다시 겨울왕국을 향한 열정을 일깨워준 장본인들이 손수 겨울왕국과 갤러리 모두 초토화 시킨 셈이다.

이 사건은 갤러와 외부 민간인의 마찰이 아닌 갤러 간의 일방적인 사기와 속임수이며, 사건의 원흉인 갤러들은 몇십번이고 현실에서 면대면한 이들이고, 현금과 물품이 오가는 대관의 주도자였으며, ABS가 머관팸과 긴밀한 사이라는 것을 봤을때 규모상으론 ABS 14인[* 가명을 사용한 이들을 제외하면 실제로는 8인이라고 함]과 머관팸 20여인 물경 40명에 달하는 역대 분탕 중 사상 최대의 규모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가장 사랑 받던 이들이 사랑 하는 이들을 짓밟은것으로, 기존의 겨울왕국 갤러리의 모든 사건 사고들 중 가장 추하고 악취가 나는 대악죄로 평가된다.

호락호락 사건으로 온갖 포털에서 이주해온 네티즌들에게 몇시간이고 언어 폭행을 당하고, 그 뒤로 줄곧 여러가지 사건 사고로 단련이 된 갤러들도 '이것만은 어쩔 수 없다.' '도저히 참을 수 없다.' '실망이다.' '이럴줄은 몰랐다.' '우리가 왜 여기 있는건데...' 라는 반응을 보이며 많은 이들이 떠나버렸다.

아무도 미아캣을 제외한 ABS를 옹호하지 않았고, 관련 인물들은 모두 가시적인 활동을 멈춘 상태.

ABS와 비단 ABS뿐만 아니라 이와 연결되어있던 머관팸 사건은, 겨울왕국 갤러리의 영원한 상처로 남게 될 것이다.

싱어롱 관련 문제

개봉 시기가 두 달 가까이 지난 만큼 대부분의 극장은 다른 영화의 상영관 확보를 위해 겨울왕국의 상영관을 줄여가고 있으며, 싱어롱 버전만 달랑 상영하고 있는 극장이 대다수다. 겨울왕국이 천만 관객을 돌파해서 여태까지 없었던 이례적인 싱어롱을 개봉하는 것은 좋았지만 그에 대한 홍보가 전무하다는 것. 그래서 지금도 일반 영화를 보러 왔다가 노래방을 잘못 온 듯한 당황스러운 관객이 늘어나고 있다. --극장을 왔는데 노래방이 되어있어-- 현재 싱어롱 버전 상영 전 아무런 주의사항을 방송하지 않고 있으며, 보다 못한 겨울왕국 갤러리의 일부 갤러가 안내 소책자를 만들어 배포하여 사전 알림을 하면서 영화만 보러 온 것이 목적인 일반인에게 당황스럽지 않게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 --본격 주객전도의 상황--

직원의 횡포

서울 210, 대전 550 싱어롱의 경우 서울 650때와 마찬가지로 직원이 아닌, 극장의 고객이자, 싱어롱을 성황리에 마치길 바라는 일부 갤러가 자비를 들여 만든 안내책자와 가사집,그림뽑기,썬키스트와 웰치스가 나눔되고있었다. 난데 없이 극장 직원이 나타나서 제지를 한 사건. 서울이나 대전이나 직원들이 하나같이 싱어롱 버전을 모르고 있었고, 사전 교육이 전혀 안 되어 있다는 것.

이유는 나눔장소에 사람이 몰리자 통제 불가이고 입구를 막았다는 이유에서였다..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 210 싱어롱

코엑스의 경우 직원이 안내 책자를 나눠주던 갤러를 제지하여 나눠주지 못 하게 했다. 그리고 음료수나 주전부리를 나눠주던 갤러들에게도 '홍보를 하지 말라'며 강제 해산시켰다. 결국 안내 책자 갤러는 입구 안쪽에서나마 다른 갤러와 같이 들어오는 일반인에게 나눠주었다. 그래도 뜻이 같은 갤러가 많았기에, 훈훈함이 돋보였다.

대전 둔산 CGV 550 싱어롱

분노의 대전 550 후기 대전 둔산 CGV의 경우 상황이 심각했다. CGV 본사에서 허락이 없었다는 이유로 안내 책자를 배부하던 사람에게 책자 회수를 요구하였고, 그 날 싱어롱은 일부 싱어롱을 모르는 일반인이 직원에게 시끄럽다고 클레임을 걸면서 --"노래는 노래방 가서 부르시라고요."-- --"이게 노래방 버전이야 멍청한 년아!"-- 개판 5분전이 되기 시작했다. 결국 싱어롱이 목적이었던 대다수의 갤러가 분노했으며, "파티는 끝났어"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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